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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수입·지출 내역 집중 조사선거비용 수입·지출 내역 집중 조사 과다·허위 보전 청구·정치자금 내역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경북도 및 구·시·군위원회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에 대하여 집중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와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선거비용 관련 위반행위 총 18건을 적발하고 고발 5건, 수사의뢰 1건, 경고 12건을 조치했다. 경북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하고 특히 국가의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행위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환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치자금범죄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될 뿐만 아니라 최대 5억 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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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정희용 의원,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 준공 추진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경로당 준공 사업을 원만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감사패를 전달한 칠곡군 기산면 평복2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숙원사업인 경로당 개축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준공된 평복2리 경로당은 정희용 의원이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위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협조한 결과이다. 정희용 의원은 “주민분들의 숙원사업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새로 준공된 경로당에서 더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국회의원선거 과정에서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한 경로당․노인회관 시설 개선과 확충,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조성을 약속드렸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주민분들께서 느끼시는 불편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더 살기 좋은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위해 꼼꼼하고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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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와 함께 투표 참여조현일 경산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인 송점순(100세) 할머니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오전 일찍 서부2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조현일 시장과 송점순 할머니는 투표 과정을 통해 소중한 한 표의 의미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표를 마친 조현일 시장은 “서부2동 최고령 어르신과 함께 투표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인 송점순 할머니는 “나이가 많다고 해서 세상일에 무관심해져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는 모든 세대의 책임이며, 젊은 세대들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본 투표는 4월 10일이다. 경산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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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후보 허위경력 의혹 직접 해명하라""조지연 후보 허위경력 의혹 직접 해명하라" 최경환 후보 선대위 최영조 위원장 경북 경산시 선거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의 허위경력 의혹이 불거져 최경환 후보의 선대위 최영조 위원장이 조 후보가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최경환 후보(기호8번,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최영조 위원장은 6일, “조지연 후보는 허위경력 의혹 관련 경산시민께 직접 해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경북도 선관위가 조지연 후보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후보는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허위 경력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조 후보는 자신의 경력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으로 소개하면서 2년 6개월이라는 기간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실제 행정관 근무는 1년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4년간 근무한 직급에 대해서도 6~9급의 행정요원을 3~5급의 행정관으로 잘못 표기해 4년간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처럼 소개해 이 역시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한다. 조지연 후보는 선거공보물에도 행정관 경력을 실제 기간인 1년6개월이 아닌 2년6개월로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공직선거법 250조(허위사실 공표죄)에 따라 허위사실로 밝혀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당선 무효형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선관위도 조 후보의 허위 경력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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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후보 허위경력 의혹조지연 후보 허위경력 의혹 최경환 후보 선대위 최영조 위원장, "직접 해명하라" 경북 경산시 선거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의 허위경력 의혹이 불거져 최경환 후보의 선대위 최영조 위원장이 조 후보가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최경환 후보(기호8번,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최영조 위원장은 6일, “조지연 후보는 허위경력 의혹 관련 경산시민께 직접 해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경북도 선관위가 조지연 후보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후보는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허위 경력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조 후보는 자신의 경력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으로 소개하면서 2년 6개월이라는 기간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실제 행정관 근무는 1년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4년간 근무한 직급에 대해서도 6~9급의 행정요원을 3~5급의 행정관으로 잘못 표기해 4년간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처럼 소개해 이 역시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한다. 조지연 후보는 선거공보물에도 행정관 경력을 실제 기간인 1년6개월이 아닌 2년6개월로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공직선거법 250조(허위사실 공표죄)에 따라 허위사실로 밝혀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당선 무효형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선관위도 조 후보의 허위 경력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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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4일부터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4월 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공표·보도 가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여론조사 관련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 건은 4월 3일 현재 총 11건으로, 고발 6건, 경고등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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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산시 당선가능성 조지연 35.3%, 최경환 50.9%...▲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 여론조사 ◇ 무소속 최경환후보 당선가능성 50.9%로 나타나 최경환 50.9%>조지연 35.3%>엄정애 4.3% 順 [대구·경북=도순환 기자] 지난 3월 21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경산시 방문이후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치열한 접전 양상 벌어지고 있는 TK지역 최대의 격전지인 경상북도 경산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8일 경산시 국회의원선거 TV토론 방송 이후 조사된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 조사와 『경산시 발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 항목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 이미지제공-비전코리아]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포털신문/대구경북일보 공동의뢰로 3월 30일에서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경산시 국회의원 당선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50.9%)이 국민의힘 조지연 (전)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35.3%)을 15.6%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녹색정의당 엄정애 (전)경산시 시의원 4.3%, 진보당 남수정 (현)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3.6%로, 「잘 모름」 2.4%, 「적합 후보 없음」 3.6%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경산시 발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최경환 46.4%>조지연 33.6%>남수정 6.7% 順 특히,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공표보도 마감시한을 앞두고 조사된 『경산시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 항목에서도 무소속 최경환 (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46.4%)이 국민의힘 조지연 (전)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33.6%)을 12.8% 포인트 차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보당 남수정 (현)경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대표는 6.7%, 녹색정의당 엄정애 (전)경산시 시의원 3.5%, 「적합 후보 없음」 6.1%, 「잘 모름」 3.7%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적합도, 이미지제공-비전코리아] ▲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62.4%, 2위 더불어민주당 12.6%, 49.8%p 차이 ... 이번 여론조사의 경산시 국회의원선거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62.4%를 얻어 12.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을 49.8%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뒤를 이어 ‘조국혁신당’ 6.9%, ‘개혁신당’ 3.7%, ‘녹색정의당’ 3.3%, ‘새로운미래’가 1.8%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없음’ 4.9%, ‘기타 다른정당’ 3.7%, ‘잘 모름’ 0.6%의 응답도 나왔다.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 정당지지도, 이미지제공-비전코리아] 비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경산시의 최종 투표율이 62.9%였고, 금번 여론조사의 투표 확실층이 65.6%로 조사되었다. '당선가능성' 조사 항목을 ‘투표 확실층’으로 좁혀서 살펴 보면 이번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53.3%,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33.2%로 20.1% 포인트 앞서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라고 하였고, 또한, “지난 3월 26일 KBS대구 방송총국 여론조사 이후, 최근 실시한 두 차례 (3.28, 3.30 ~ 3.31, 2회) 공표여론조사 결과,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과 적합도 조사에서 두 후보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이며, 조 후보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최 후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3월 28일 중앙선거방송 토론 위원회에서 실시한 지상파 방송사 TV토론 이후의 나타난 여론조사 추이”라고도 분석 했다. [경산시 국회의원선거 공표 여론조사 지지율 추이, 비전코리아 제공]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한 3월 23~24일, 자동응답(ARS) 여론조사와 경북매일신문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한 3월 28일, 자동응답(ARS)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 그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3년 10월 21일 이후 지지율 변화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본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언론사 대구경북일보/포털신문 의뢰로 3월 30일에서 3월 31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무선) (83.1%) 유선 (16.9%) 자동응답(ARS) 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경상북도 경산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으로 응답률 9.7% (무선 10.2%, 유선 7.8%)로 집계된 조사이며, 95% 신뢰 수준에서 ±4.3% 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성별, 연령, 권역별 셀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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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경북, 투표소 926곳 확정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926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56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6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26곳 중 918곳(99.13%)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한다.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경우 점자형 선거공보 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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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회의원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83.3%)은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10명 중 7명 이상(76.5%)이 ‘반드시 투표 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국회의원선거 관심도 이번 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83.3%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조사 결과(81.2%)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참여 의향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6.5%,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8.2%로 나타났고 연령대별 적극적 투표 참여 응답자는 18세-29세 이하 52.3%, 30대 65.8%, 40대 76.9%, 50대 84.2%, 60대 86.8%, 70대 이상 90.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 참여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1.4%인 것으로 나타나, 직전에 실시한 임기만료 선거인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조사 결과(45.2%)보다는 낮았으나, 제21대 국회의원선거(26.7%)와 제20대 대통령선거(27.4%)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증가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사전투표가 편리해서’가 31.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전투표일에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가 26.0%, ‘선거일에 근무,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가 17.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정당 선택 기준 지역구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소속 정당’이 28.9%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 27%, ‘능력/경력’ 22.4%, ‘도덕성’ 16.5%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비례대표 정당을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비례대표 후보자의 인물/능력’ 24.8%, ‘정당의 정견/정책’ 22.9%, ‘지지하는 지역구 후보자 소속 정당’ 19.6%, ‘지지하는 정당과 긴밀하게 연관된 정당’ 13.5% 등의 순이었습니다. 공명선거 인식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분위기에 대해 ‘깨끗하다’(29.4%)는 평가가 ‘깨끗하지 못하다’(25.8%)보다 높게 나타났고. 깨끗하지 않은 이유로는 ‘정당·후보자의 상호비방·흑색선전’ 35.2%, ‘언론기관의 불공정한 보도’ 22.9%를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 인지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에 대해 ‘알고 있었다(55.3%)’고 답한 응답자가 ‘몰랐다(44.1%)’고 답한 응답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효능감 투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유권자 72%가 동의한다고 응답했고, ‘선거를 통해서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57.5%가, ‘내 한표는 선거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는 78.5%가 동의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 투표참여 의향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관리를 통하여 모든 국민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8일과 19일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89.3%) 및 유선전화 RDD(10.7%)를 활용했습니다. 응답률은 1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하였고, 세부 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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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빈틈없는 선거사무 추진…선거 준비‘이상무’구미시는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투표사무원을 담당하는 직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거 과정에서의 투표사무원 역할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정현아 사무담당관, 이정철 지도계장을 초청해 투표사무 관리 요령, 사건‧사고 예방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주요 규정과 사례들을 안내해 선거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선거관여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직원은 “투표사무 종사가 처음이라 많이 걱정됐으나, 투표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미리 확인하고 상황별 대처방법을 배워 투표업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거업무에 노력하는 모든 투표사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원활한 선거사무를 위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사전투표일 4월 5일과 6일 이틀간 각 읍면동 1곳씩 25개 투표소가 운영되며, 본투표는 4월 10일 총 100곳에서 치러진다. 도순환 기자